히12: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느 그의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힘드십니까? 정말 살기 쉽지 않은 시절입니다.
다윗은 부모에게 버림 받고 자랐습니다. (시편27:10)
고아도 아닌데 쓰레기 취급을 받으며 7명의 형이 있었지만
어린 시절부터 들에 나가 양을 쳐야 했습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사무엘 선지자가 왔는데 그 아버지는 일곱 아들만 선을 보이고
다윗은 부르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다윗을 선택하십니다.
이웃나라가 쳐들어 와서 아무도 나가 싸울 엄두도 내지 못한 채 두려워 떨고 있을 때,
3미터나 되는 골리앗을 물리치고 전쟁 영웅에 왕의 사위가 됩니다.
그러나 억울하게 그는 왕의 미움을 사고 아내도 따라 나서지 않는 도망자가 됩니다.
자기를 사람 취급도 하지 않던 남들만도 못했던 가족들과
인생의 패배자들이 된 비류들 사백 명이 짐이 되어 따라 옵니다.
그리고 망명하여 적국에 몸을 담습니다.
하나님이 기름 부으셨지만 그가 타고난 유다 지파의 부끄러운 과거 때문에
백성들의 지지를 얻지 못합니다.
유다 지파의 조상 유다 할아버지는 며느리 다말과 관계하여
다윗의 9대조 할아버지 베레스가 태어납니다.
그의 고조 할머니는 이방 여리고의 윤락녀 라합,
라합에게서 증조 할아버지 보아스가 태어나지만 이방 창녀의 아들로 태어난
보아스에게는 아무도 시집오지 않습니다.
그 보아스에게 시집간 증조 할머니는 청상과부였던 이방 모압여인 룻입니다.
이방 청상과부나 시집오는 그런 가문입니다.
세상이 비웃는 가문의 아픔...
그 아버지나 형들의 사회성이 좋을 리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런 지파 출신이 왕이 되는 게 좋을 리 없습니다.
다윗이 민심을 얻기 위해 각고의 노력으로 사울 왕을 끝까지 대적하지 않습니다.
왕이 되어서도 헤브론에서 유다 지파의 왕이 되어 7년 반을 보냅니다.
12지파의 왕이 되어도 늘 불안한 민심에 오로지 하나님만 의지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들 솔로몬은 충신 우리야를 죽이고 간통하고 얻은 밧세바에게서 태어납니다.
솔로몬의 아들 때에 기다렸다는듯이 다시 유다 지파만 남고 나머지 지파는 북왕국으로 갈라집니다...
백성들은 유다지파가 계속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반증입니다.
이토록 힘든 인생을 산 다윗이 왜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요
지금도 이스라엘이 꿈꾸는 시오니즘의 중심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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