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4:25-15:1

허다한 무리가...  교회 출석자가 천국의 제자가 아닙니다.

25. 허다한 무리가 함께 갈쌔 예수께서 돌이키사 이르시되

 

제자.

1. 주님을 우선하는 신본주의자 : 금세에 백배나 돌려 받습니다(막10:30)

26.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및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고 (막10:30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2. 사형수라는 것을 아는 자  : 주님께 항복하는 자 (32-33절)

27.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3. 혜안, 믿음의 눈 : 내게 있는 것과 주님의 도우심을 헤아리는 지혜로 주님께 항복하는 자

28. 너희 중에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찐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예산하지 아니하겠느냐

29. 그렇게 아니하여 그 기초만 쌓고 능히 이루지 못하면 보는 자가 다 비웃어

30. 가로되 이 사람이 역사를 시작하고 능히 이루지 못하였다 하리라

31. 또 어느 임금이 다른 임금과 싸우러 갈 때에 먼저 앉아 일만으로서 저 이만을 가지고 오는 자를 대적할 수 있을까 헤아리지 아니하겠느냐

32 만일 못할터이면 저가 아직 멀리 있을 동안에 사신을 보내어 화친을 청할찌니라

33. 이와 같이 너희 중에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내 힘으로는 일을 끝낼 수 없음과 전쟁을 치룰 수 없음을 인정하는 것이 축복입니다.

사형수됨을 인정하는 믿음이 하나님을 이기는 길입니다.

75세에 이민 갈 수 밖에 없는.. 아내를 두번이나 내주고, 이삭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아브라함

아내를 내 주고 우물을 내 줄 수 밖에 없는 연약함을 인정하는 것이 하나님을 이기는 길입니다.

 

내 힘으로 망대를 쌓고 전쟁을 시작한 모세도 야곱도 40년 세월을 돌아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모세는 호렙산에서, 얍복강가에서는 야곱에게서 항복을 받아내신 하나님...


나를 축복하기 전에는 가시게 하지 않겠다는 끈질긴 기도처럼...

나는 무능합니다를 인정한 모세처럼


세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        문둥병,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케... "

백부장,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     베드로,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   


신약에 드러난 이들의 고백은 얍복강에서 축복을 구한 야곱과

복에 복을 더하시고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시기를 구한 야베스,

성전 뒤자리의 세리의 고백은 하나님의 뜻이 이룬 것입니다


고전1:26-29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4. 말씀에 열린 자 : 사형수(죄인)임과 내 힘으로 준공하거나 전쟁을 이길 수 없음을 아는 자

34 소금이 좋은 것이나 소금도 만일 그 맛을 잃었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35. 땅에도, 거름에도 쓸데 없어 내어버리느니라 들을 귀가 있는 자는 들을찌어다 하시니라

15:1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주님을 따르는 천국을 소유한 제자는

나의 사형수됨을 알고 주님께 항복한 들을 귀 있는 좁은 문으로 들어서는 사람들입니다.

나는 과연 허다한 무리입니까 아니면 제자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