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   - 마11:28~30 -
           "참고,
         댓가를 바라고 일하는 사람을 삯군이라고 표현하신 성경적 의미에서
        직업은 댓가를 바라는 labor라는 의미에서 그 단어를 사용했으니
        직업이 나쁘다는 의미가 아니라  직업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의
        차이를 설명하는 각도에서 이해 바랍니다.

 

하나, 예수쟁이의 소명은 내 삶 가운데 있습니다.
  직업(job)과 일(work)의 차이는 직업에 대한 태도입니다.
  직업을 labor로 가지면 댓가만 바랍니다.
  무엇을 줄까, 무엇이 될까, 어떻게 할까/될까에 촛점이 맞춰집니다.
  그래서 땀을 흘리는 수고와 무거운 짐으로 남습니다.

 

예수를 만난 사람은 직업에 대한 태도가 바뀝니다.
예수쟁이란 같은 시간과 장소 일에 대한 태도가 바뀐 사람입니다.

  내게 와서 배우라고 하시는 말씀이 담은 뜻은
  이 일터에서 내가 무엇을(어떤 유익을) 줄까,,
  주님께 무엇을 드릴까.. 에 맟춰집니다.

 

같은 시간, 장소, 일 가운데 - 직장 뿐 아니라 주부와 학생, 모든 부분에서
지금 당신은 직업인 입니까 아니면 그리스도인 입니까?

 

둘, 은사란
  1. 내가 잘 할 수 있는것,
  2. 내가 하고 싶은 것(좋아하는 것)
  그리고
  3. 덕(유익)을 끼치는 것이 충족됩니다.

 

사명이란 내가 해야만 하는 것(해야 할 일) 입니다!

 

셋, 그래서 예수쟁이의 소명은 내 삶 가운데 있습니다.
  같은 인생인데 그 가치와 무게가 다릅니다.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처럼 나답게 사는 게 아니라
  신앙인 답게 사는 것이 나답게 사는 것을 깨달은 사람입니다.

  예수 없이 나다운 것은 마귀다운 것이기 때문입니다.
  신앙인으로 나답게 살면 예수다운 사람입니다.

 

넷, 그런데 그 소명이 각 사람에게 다 맞춰져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하는 일이 죄를 짓는 일이 아니라면
  그곳에서 시작하십시요.  직업(labor)아닌 일(work)을 하십시요.

그러면 하나님은 당연히 여기지 않으시고 빚으로 여기십니다.


    롬4:4-5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을 은혜로 여기지 아니하고 빚으로
    여기거니와 일을 아니할찌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