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이 미디안 상인에게 끌려 간 애굽에서 마침(때 맞춰) 보디발의 집으로 팔려가고

옥에 갇혔 있을 때 마침 술/떡 맡은 관원장들이 투옥됩니다.

이삭의 아내감을 찾으런 떠난 노종이 기도를 마치자 마침 리브가가 나타나고,

야곱이 고향을 등지고 하란 땅 그 우물가에 도착했을 때 마침 라헬이 옵니다.

 

모세가 장인 이드로의 양떼를 광야 서편으로 몰고 갔는 데 마침 타지 않는 떨기 나무의 불꽃을 봅니다.


롯이 이삭을 줍다가 우연히 친족 보아스의 밭에 이르렀는 데 마침 보아스가 베들레헴에서부터 와서 롯을 봅니다.

 

이디오피아의 유력한 환관이 마침 만난 빌립 집사
바울의 변화 후 마침 만나게 하신 바나바...

바울이 기도처를 찾으려 강가에 나갔을 때 마침 루디아가 있었습니다.
빌립보 교회와 바울의 선교의 재정의 버팀목과의 만남이었습니다.

 

더 열거해야 합니까?
성경의 모든 우연 뒤에는 마침이라는 만남이 예비 된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우리의 계획되었거나 우연한 모든 발걸음 뒤에 때 맞춰 예비하신 좋고 싫은 모든 만남과

도움의 손길을 통해 하나님은 "보라!"고 하십니다.

 

오늘도 그냥 해야 할 일상에 충실하시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마침의 시간, 그 만남이 있습니다.
그 마침의 예비하심에 민감하시면 좋겠지만,
무엇보다 그 만남의 축복을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