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 기도회...
철웅형제가 다녀 갔습니다.
함께 했던 2년... 교회 개척 하고 얼마 안 있어
보내 주셨던 SMC 유학생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첫 청년부 회장단이나 찬양팀 멤버들이 모두 UCLA 연수와
SMC 유학생들이었네요.. 참 많은 친구들이 세례 받고 갔습니다.

철웅 형제가 암튼 버클리로 가더니 2년 만에 졸업하고 귀국한다고
다녀 갔습니다.
아직 한참 더 공부할 수 있는 나이라...
... 한국에서도 조금 더 공부 할 수 있겠다 싶은 청년입니다.

정말 많이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께 감사 드렸습니다.
무정하고... 또 무정해 질만한 많은 익스큐즈들이 있는 세상인데
저희 제자들은 그래도 연락들도 하고 찾아도 옵니다...
한국에간 친구들도 안부 전하는 마음에 뭉클합니다.

어제는 창립 3주년이라고
반가운 얼굴이 다녀 갔습니다.

엄집사.. 영광 형제님 커플도...
Potluck으로 음식이 너무 많아 채 먹지도 못하도록 준비해준
청년들과 여러분이 저의 면류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