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들 젖을까 온몸으로 비 맞으며 아이 키 높이에 맞춰
우산을 받치고 비 속을 걷는 젊은 아버지와 그것도 모르고 걷는
천진난만한 아이의 뒷모습을 담은 사진을 보았습니다.
제목은 '아들 바보'
주님 사랑...
죄 된 세상 막아주시려 온통 피로 물든 주님 사랑... bleed to bless!
지금도 이렇게 비 맞으시며 비 가려 주시는 데
우리 인생은 비가 와서 불편합니다.
주님은 비에 젖으며 막아 주시는 데
우리는 나가 못 놀아 짜증납니다.
그냥 주님 우산 속에 거하기...^^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
내가 여호와를 가리켜 말하기를 저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 시9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