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달에 범사에 왜, 어떻게 감사할 것인지는 우선 무엇이 감사한지 알아야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진정한 크리스찬은 이상한 무리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한 번도 본적이 없는 존재를 지극히 사랑한다. 볼수 없는 존재에게 날마다 친근히 말을 한다.

다른 이의 덕분에 천국에 간다고 믿는다. 채움 받으려 자신을 비우며,

옳다함을 얻으려고 자신이 틀렸다고 인정한다. 일어나기 위해 쓰러진다.

가장 약할 때 가장 강해진다. 가장 가난할 때 가장 부요하고, 최악의 경우에 가장 행복해 한다.

죽어야 살 수 있고 가지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 할 수 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들리지 않는 것을 듣는다. 그리고 아는 것 그 이상을 안다." 는

토저(A. W. Tozer)가 표현한 상태가 본문이 말씀하시는 다 큰(성장, 성숙한) 아들 노릇하는

-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성숙한 신앙인 입니다.

 

말씀은 성장하지 않는 신앙을 젖이나 먹고 단단한 것을 먹지 못한다고 합니다.

히5:12-13 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대저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또한 하나님 말씀은 성숙의 상태를 젖 뗀 상태라고 표현합니다.

시131:1-2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치 아니하고 내 눈이 높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미치지 못할 기이한 일을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실로 내가 내 심령으로 고요하고 평온케 하기를 젖뗀 아이가 그 어미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중심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평안을 누리며 고요할 수 있는 범사에 감사하는 하나님의 자녀,

무엇을 깨닫고 감사해야 범사에 감사 할 수 있을까요?

구원을 감사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감사할 구원의 은혜는 두 가지 입니다.

 

첫째, 죄사함입니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을 예비하신 은혜를 알아야 합니다.

    이삭 대신 희생 제물 된 염소를 예비 하신 것처럼,

    구약의 제사는 가족 혹은 내 죄를 대신 할 제물을 가장이 준비하듯이

    하나님께서 내 아버지 되셔서 나와 우리 대신 죽어 줄 희생양,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습니다.

자녀들의 죄를 대속할 어린양은 내가 준비한 것이 아니라 가장되신 하나님이 준비하신 은혜입니다.

 

둘째, 자녀 삼으심입니다.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오신 그 분을 영접하는 것은 인격이신 성령님을 내 생각으로 제한하지 않고 환영하는 것입니다.

예수 이름을 믿는 것은 하나님 말씀(씨-벧전1:23)을 믿음으로 받는 것입니다.

 

이 죄사함과 자녀됨, 구원은 성령이 아니시면 알 수도 믿을 수도 감사 할 수도 없습니다.

       요14:26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15:26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고전12:3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그래서 성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요3:5,7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우리가 거듭난 것이 썩지 않을 씨, 항상 있고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다고 하신

벧전1:23 의 '씨'는 DNA를 담고 있는 '씨앗', '씨' 도둑질은 못한다는 그 '씨'를 의미합니다.

 

씨앗에 사과 나무와 열매가 담겨 있는 것처럼

우리가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것은 살아계신 말씀이 우리 안에 들어 오시므로

천국 나무와 열매가 담겨 있는 것입니다.

 

이삭이라는 아들이 잉태되기도 전에 하나님은 하늘의 별처럼 바닷가 모래처럼

많은 후손을 비전 삼게 하십니다.

적자도 없는 데 아브람(존귀한 아버지)을 아브라함(열국에 아버지)으로 개명 해 주십니다.

세상 상식은 웃을 일인데...   하나님의 뜻은 430년 후에 이루셨고

요셉의 꿈은 13년 후에, 모세의 비전은 40년 후에,  

아담 앞에서 마귀에게 선포하신 인류의 구원도 4000년 후에 이루셨습니다.  

 

그것처럼 우리가 성령으로 거듭나면, 정말 말씀을 받으면 믿음이 들어와 천국 비전 ... 

멀리, 높게 보는 믿음이 생깁니다.  씨에서 나무와 열매를 기대합니다.

겨자씨는 가장 작지만 자라서 새가 깃들고 누룩이 자루를 부풀게 함을 믿습니다.

육에 속한 신앙이 아니라 영적인 성장이 이루어집니다.

 

성경은 그일을 하나님의 자녀 됨, 양자 삼으셨다고 표현합니다.

 

롬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롬8:23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양자의 영' 곧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양자 되는 하나님의 자녀됨은

입양을 뜻하지 않습니다.  '양자 됨'의, '양자 삼음'의 성경 원어 '휘오스테시아'는

'아들의 위치'라는 뜻입니다.

 

곧 아이를 가족으로 데려오는 입양이 아니라

자식이 다 자란 성인으로서 자기 권리를 찾은 아들(휘오스)을 뜻합니다.

하나님이 지으시고 잃어 버렸던 하나님의 자녀를 되찾아오심의 은혜입니다.

 

자녀의 권세, 아들의 권리를 찾은 성숙한 크리스찬은

하나님의 말씀을 비전 삼습니다. 거듭난 사람의 능력입니다.

그것이 양자됨, 하나님 자녀의 권세입니다.

본문 말씀이 그 말씀입니다. 다시 한 번 읽어 보세요 ^^

 

갈4:1-9

   1. 내가 또 말하노니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2.그 아버지의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 있나니

   3.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 초등 학문 아래 있어서 종노릇 하였더니

   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5.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6.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  

   8. 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노릇 하였더니

   9.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뿐더러 하나님의 아신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한 초등 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저희에게 종노릇 하려 하느냐

 

깨달으셨습니까?



이제 하나님의 자녀...   유업을 받아(하늘의 기업을) 경영하는 인생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